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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소녀시대 서현, 가냘픈 어깨 선

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3'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5.22/ 2023.05.2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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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소녀시대 서현, 줌 유발 미모

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3'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5.22/ 2023.05.2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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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소녀시대 서현, 요정의 등장

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3'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5.22/ 2023.05.22 19:07
영화

이하늬와 설경구가 맨몸 액션을? ‘유령’ 관객 뒤통수 제대로 치는 스파이 액션 [종합]

영화 ‘유령’이 몸에 절로 힘이 들어가게 하는 힘 있는 액션과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반전으로 1월 극장가를 강타한다.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유령’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독전’의 이해영 감독이 5년 만에 연출에 복귀한 작품으로 감독을 비롯해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등 주연 배우들이 자리해 영화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작전을 그린 영화.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서현우가 각각 ‘유령’으로 의심 받는 용의자 역을 맡아 ‘유령’을 잡고자 하는 카이토 역의 박해수와 대립각을 세운다. ‘유령’ 잡기 작전이 영화의 골자다 보니 진짜 ‘유령’이 누구인가를 찾는 것이 영화의 가장 큰 재미다. 누구인지 알 것 같다가도 계속해서 던져지는 단서와 복선은 관객들을 계속 미궁 속으로 빠트리며 긴장감을 유지시킨다.후반부는 액션이 폭발한다. 라이벌이었던 카이토와 쥰지(설경구 분)의 날이 선 대결부터 설경구와 이하늬의 성별을 넘은 맨몸 액션까지 숨 쉴 틈이 없을 정도로 역동감 있는 장면이 몰아친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총격 장면 역시 시원하게 등장, 관객들의 속을 뻥 뚫는다. 이하늬는 설경구와 액션에 대해 “그 장면을 거의 후반부에 찍었다. 계속 그 장면을 머리에 넣은 채로 한 6개월을 살았던 것 같다”며 “‘유령’을 찍으면서 체력이 준비돼 있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걸 깊게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이하늬는 또 설경구가 역도산을 연기했던 영화 ‘역도산’을 언급하며 “역도산과 붙어야된다는 건 엄청난 압박감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설경구는 되려 같은 장면에 대해 “오히려 내가 힘에 겨웠다. 이하늬 배우가 팔다리가 엄청 길더라”며 “나는 기술이 없어서 힘으로 하다 보니 더 힘들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해영 감독은 두 사람의 액션에 대해 “이하늬가 설경구 선배를 ‘역도산’이라 했는데, 설경구 선배가 역도산이면 이하늬는 마동석이었다”고 덧붙여 배우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해영 감독은 또 추리물의 전형이었던 원작 소설과 다른 방향으로 영화를 연출한 이유에 대해 “사실 원작은 추리 플롯이다. ‘유령’이 누군지를 밝혀내는 과정이고, 드러나는 부분이 클라이맥스였다”며 “그런데 나는 유령이 누구인지를 찾는 것에는 흥미가 안 갔다. 이 선생(‘독전’ 속 캐릭터)이 누군지를 찍었는데 이번엔 또 유령이 누군지를 찍고 싶진 않았다”고 고백했다.이 감독은 그러면서 “‘유령’이 누구인가보다는 ‘유령’의 입장에서 영화를 하면 재미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초반은 스파이 장르로 이어지다가 후반부에는 액션이 폭발하도록 만들었다. 후반부에서는 뜨거운 온도와 역동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배우들의 몸을 던진 열연과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서사를 갖춘 ‘유령’은 오는 18일 정식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2023.01.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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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코로나 빗장 풀린 영화계, 올해 상반기 기대되는 영화는?

2023년 영화계가 코로나19 이전의 관객수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작은 좋다. 1월부터 올해 첫 천만영화 탄생이 점쳐지고 있다. 지난달 14일 개봉 후 20일이 채 되지 않아 730만 관객을 동원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물의 길’(이하 ‘아바타2’) 이 그 주인공이다. ‘아바타2’는 특히 크리스마스를 낀 주말에만 150만 이상을 극장으로 끌어들인 만큼 대목으로 꼽히는 설 연휴 전에 천만 관객 달성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아바타2’의 영향력이 컸지만 전체 극장가도 이제 코로나19를 극복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관람객 수의 폭발적인 증가가 눈에 띈다. 지난해 12월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은 총 1417만명으로 코로나19가 한창이었던 지난 2020년 12월 대비(143만명) 10배 가까이 늘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2월 영화 관람객이 2000만명을 넘어선 것을 고려하면 아직 완전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2023년에는 예년과 같은 활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회복세인 것만은 분명하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기대작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바타2’의 흥행세를 잇기 위해 두 작품이 동시에 개봉해 맞대결을 펼친다. 18일 개봉하는 ‘유령’과 ‘교섭’이다. ‘유령’은 일제강점기 항일조직 ‘흑색단’에 소속된 스파이 유령의 활약을 담은 액션 영화다. 조선 총독 암살 임무를 맡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을 받는 5명의 용의자들이 외딴 호텔에 갇혀 자신이 유령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내야 하는 상황의 이야기를 담는다.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등이 출연한다.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독전’의 이해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교섭’은 중동의 화약고로 알려진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최악의 피랍사건을 배경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탈레반 조직과 협상에 성공하고 안전하게 인질을 구출하기 위한 외교관 재호(황정민 분)와 국정원 요원 대식(현빈 분)의 활약을 그린다. 지난 2007년 실제 발생한 샘물교회 선교단의 피랍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제작비 약 170억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등을 만든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첫 천만영화에 등극한 마동석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2’를 잇는 시리즈 신작도 출격 예정이다. ‘범죄도시3’가 6월 개봉을 준비 중이다.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통쾌한 액션으로 시리즈 2편이 1편보다 더한 인기를 끌었던 만큼 3편은 얼마나 흥행세를 탈지 기대가 크다. 1편에서는 중국에서 온 장첸(윤계상 분), 2편에서는 베트남을 장악한 강해상(손석구 분)이었던 메인 빌런으로 이번에는 일본 조직과 연계해 범죄를 저지르는 주성철(이준혁 분)이 등장한다. 영화 ‘극한직업’의 감독 이병헌이 ‘홈리스 월드컵’을 소재로 2년 만에 내놓은 신작 코미디 영화 ‘드림’,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를 원작으로 만든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도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박서준이 출연한다. 또 ‘드림’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며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병헌, 박보영 등 화려한 캐스팅을 갖췄다. 이와 함께 조석 웹툰을 원작으로 중국에서 만든 ‘문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앤트맨’ 시리즈 신작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키아누 리브스 액션영화 ‘존 윅’ 4편 ‘존 윅-챕터4’, ’가디언즈오브 갤럭시: Volume 3’ 등도 개봉 예정이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1.0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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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X서현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크랭크업..스크린 사냥할 해결사들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임대희 감독)'가 지난 9월 12일 크랭크업했다. 악마를 사냥하는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팀이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등 개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들의 신선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함께' 시리즈부터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까지 압도적인 존재감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마동석이 좀비와 연쇄살인마에 이어 주먹 하나로 악마에 맞서는 화끈한 액션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바위 같은 힘과 주먹으로 악마를 사냥하는 어둠의 해결사 바우 역의 마동석은 “어려운 시기에 별 일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쳐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재미있고 즐겁게 찍었다"라며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악마를 찾아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샤론으로 구마 연기에 도전하며 연기 변신을 예고한 서현은 “크랭크업 했다는 사실이 정말 믿기지 않는다. 매 순간 잊지 못할 값진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캐릭터에 치열하게 몰입했던 시간을 회상했다. ‘거룩한 밤’팀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는 김군 역의 이다윗은 “시간이 금방 간 것 같다. 부쩍 가까워졌는데 촬영이 끝나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즐거운 현장이었다”라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해 이들의 연기 앙상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기이한 증상에 시달리는 동생을 살리기 위해 ‘거룩한 밤’팀을 찾는 신경정신과 의사 정원 역의 경수진은 “스태프들도 하나같이 똘똘 뭉쳐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며 열정으로 뜨거웠던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몸 안에 악마가 자리한 은서 역의 정지소는 “다들 많이 챙겨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영화가 잘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를 이끈 임대희 감독은 “최선을 다했고 즐겁게 촬영했다. 남은 후반 작업도 열심히 해서 좋은 작품 나오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강렬한 이야기를 완성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준 배우와 제작진에 대한 감사와 포부를 전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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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스튜디오, 마동석 '거룩한밤: 데몬헌터스' VFX 맡는다

기술력을 발휘할 좋은 기회다. 걸리버스튜디오가 배우 마동석이 기획과 주연을 맡은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임대희 감독)’의 메인 CG/VFX사로 선정돼 작업에 착수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마동석이 기획과 각본을 비롯해 출연까지 결정한 충무로 기대작으로, 마동석 외에도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등 핫한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과거 다수의 영화에서 좀비, 연쇄살인마, 저승사자를 맨손으로 때려잡았던 마동석의 주먹이 이번에는 악마와 악마숭배자로 향하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마를 사냥하는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맞서는 이야기. 때문에 시각특수효과(VFX)의 영역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걸리버스튜디오 관계자는 “걸리버 고유의 VFX 감각과 기술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영화에 조화시켜 악에 맞서는 팽팽한 긴장감과 숨막히는 비주얼을 구현하며 영화 흥행에 큰 공헌도를 갖겠다"고 밝혔다. '방법: 재차의'와 오는 17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등의 메인 CG/VFX사로 국내외 다수의 대작 흥행에 공헌한 걸리버스튜디오는 제작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장 중이다.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에서는 어떤 시각화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지난 6월말 크랭크인 후 촬영을 진행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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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잘록한 개미 허리로 시선강탈! 행복한 생일 인증샷

서현이 영화 '거룩한 밤' 캐스팅 소식과 함께 놀라운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서현은 지인들이 준비한 생일 파티 장식 앞에서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환히 웃는가 하면, 양손을 올려 큰 하트를 그리며 행복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핑크색 크롭톱을 입어 잘록한 개미 허리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강탈했다. 이 사진을 접한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막냉아 축하해", 유리는 "너무 축하해 막냉이", 윤아는 "이쁜 막냉이 오늘까지도 축하해" 등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동갑내기 친구인 씨스타 출신 소유는 "HBD",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은 "울 이쁜이 생일 너무 축하해"라고 응원했다. 한편 서현은 빅펀치픽쳐스(구 팀고릴라)와 신생 노바필름이 제작하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하 거룩한 밤)에 마동석과 함께 출연을 확정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3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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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X서현→정지소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캐스팅 확정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임대희 감독)'가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6월 28일 첫 촬영에 들어갔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마를 사냥하는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맞서는 이야기다. 좀비, 연쇄살인마, 저승사자를 맨손으로 때려잡았던 마동석의 주먹이 이번에는 악마와 악마숭배자로 향한다.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함께' 시리즈 그리고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까지 출연작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글로벌 스타 마동석이 바위 같은 힘과 주먹으로 악마를 사냥하는 어둠의 해결사 바우로 변신한다. 맨주먹으로 악마와 악마숭배자를 때려잡는 통쾌한 액션 연기로 마동석이 곧 장르라는 말을 다시 한번 입증할 그의 거침없는 행보에 기대가 더해진다. 거룩한 밤 팀에서 악마를 찾아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샤론 역에는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사생활'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서현이 합류한다. 서현은 악마를 불러내기 위해 강렬한 구마 의식까지 선보이는 캐릭터 샤론으로 분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거룩한 밤 팀의 또 다른 주역 김군 역에는 영화 '스윙키즈', '사바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로스쿨'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다윗이 확정되었다. 이다윗은 샤론의 구마 의식과 바우를 도와 그들의 활약을 기록하는 든든한 팀원이자 팀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할 예정이다.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허쉬', '마우스' 등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여온 경수진은 신경정신과 의사 정원 역으로 함께한다. 정원은 기이한 증상에 시달리는 동생 은서를 살리기 위해 ‘거룩한 밤'팀을 찾아온 인물로, 경수진은 동생을 구하고 싶은 언니의 애절한 감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몸 안에 악마가 자리한 은서 역은 영화 '기생충', 드라마 '방법',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 매 작품 성장하고 있는 라이징 스타 정지소가 맡았다. 정지소는 이상증세에 시달리는 은서 역을 통해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것이다. 마동석의 빅펀치픽쳐스(구 팀고릴라)와 신생 노바필름이 제작하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신예 임대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범죄도시' 시리즈, '성난황소', '악인전'을 제작 및 공동 제작한 마동석이 기획과 원안, 제작을 맡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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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당연하게 보란듯이 잘나가는 서현

고생 끝 낙이 오고, 웃으니 복도 왔다. 모두가 바라고 응원하는 서현의 열일 행보다. 톱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에서 배우 서현으로 오랜시간 능력을 인정받고 존재감을 확인시키고 있는 서현이 이젠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으로 영역 확장에 도전한다.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가제·박현진 감독)'를 통해 데뷔 후 첫 영화 주연 신고식을 치르는 서현은 차차기작이자 두번째 영화로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임대희 감독)' 출연을 확정짓고 쉼없이 촬영에 임한다. '모럴센스'와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각각 로맨스와 오컬드 액션 장르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자 하는 서현의 영리한 선택을 감탄케 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모럴센스'는 남다른 취향을 가진 남자와 우연히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여자의 색다른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서현은 극중 우연히 직장동료의 비밀스러운 취향을 알게 된 후 그와 남다른 관계를 이어가며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이끄는 여자 정지우를 연기한다. 정지우는 겉보기에는 차갑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 특히 같은 아이돌 출신이자 연하 이준영과 달콤한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여러명으로 구성된 팀이 악령과 맞서 싸우는 오컬트 액션물이다. 서현은 극중 악령에 맞서는 팀의 주축 중 한명이자 진취적 성격의 여성 캐릭터를 맡아 '모럴센스'는 물론 전작들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신선한 얼굴을 선보일 전망이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현 충무로를 이끄는 대표 배우이자 글로벌 스타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마동석이 기획부터 참여해 정식 크리에이티브로 이름을 올리는 작품으로도 주목도가 상당하다. 서현은 마동석과 긴 호흡 맞추며 OTT에 이어 충무로와 스크린에 본격적인 발을 내딛게 됐다. 무엇보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앞서 '인사이드'라는 제목으로 알려지며 충무로에서 일찍부터 재미있는 시나리오로 입소문이 났던 영화다. 눈에 띄는 여성 캐릭터를 누가 연기하게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였던 바, 그 자리를 서현이 꿰차면서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도둑놈, 도둑님' '시간' '안녕 드라큘라' '사생활' 등 브라운관에서 안정적 연기로 차곡차곡 쌓았던 내공을 제대로 인정 받았다. 장르부터 캐릭터까지 서현에게 도전적인 작품이 될 것으로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최근 서현은 3년 전 참여했던 드라마 '시간'과 관련, 당시 중도 하차했던 파트너 김정현의 개인 이슈가 불거지면서 본의아니게 이름과 내막이 함께 언급돼야 했다. 로맨스물에서 남주인공의 갑작스러운 이탈로 대외적 피해는 물론 서현이 감내했어야 할 무게감은 감히 상상할 수 없다. 하지만 서현은 그때도 지금도 특별히 입을 열지 않은 채 묵묵히 본인이 해야 할 몫에 최선을 다했고, 멋들어진 책임감은 당연한 호평과 응원을 불러 일으켰다. 이제는 더 이상 얽히고 싶지 않은 과거의 일이지만, 사실상 '은퇴각'이 선 배우들과 보란듯이 잘나가는 서현의 현재는 짜릿한 인과응보를 대리만족 시킨다. 충무로 관계자는 "왜 이제야 영화에 출연하나 싶을 정도로 그간 서현에게 적지 않은 시나리오가 건네진 것으로 알고 있다. 스크린에 진출하기 좋은 시기와 괜찮은 작품이 함께 맞물리게 된, 최적의 타이밍이 오지 않았나 싶다"며 "브라운관에서도 특정 이미지가 아닌 다채로운 장르 속 인물을 소화했던 배우인 만큼 더욱 깊이있고 성숙해진 서현이 스크린에서는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높은 호감도에 이견없는 연기력도 관객들의 신뢰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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